[라인 날씨] 한낮 기온 ‘쑥’…오늘도 초미세먼지 기승

요즘 출근길, 큰 일교차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고민되시죠?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엔 기온이 아주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기온은 점차 더 오르겠습니다.

주말에 서울의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봄옷 차림으로는 낮 동안 덥겠습니다.

오늘도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 전북과 경북, 부산과 울산은 초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 전남, 경북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도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오전까지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중부지방 한낮 기온은 강릉이 25도, 그리고 대전이 24도, 춘천 2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 24도, 부산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 강아랑/그래픽:강은지/진행:유은서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