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한예종 총장 136억…문체부 신고자 중 ‘최고부자’

김미경 2023. 3. 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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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136억785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문체부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가운데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김 총장의 신고 재산은 136억7850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 총장은 지난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1978명 가운데서도 8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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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재산공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사진=한예종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136억785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문체부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가운데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김 총장의 신고 재산은 136억7850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4891만원 늘어난 수치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김 총장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연립주택(실거래가 21억56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반포동 상가(실거래가 82억7228만원)를 보유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1978명 가운데서도 8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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