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대전·충남교육감 10% 안팎 늘고, 세종은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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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교육감의 재산이 1년 전보다 10%가량 늘어난 반면, 세종교육감은 조금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으로 총 17억9천600여만원을 신고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가족 재산은 1년 전 11억500여만원에서 10억8천700여만원으로 1천800여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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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충남교육감의 재산이 1년 전보다 10%가량 늘어난 반면, 세종교육감은 조금 줄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으로 총 17억9천600여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1년 전 16억4천300여만원보다 1억5천300만원(9.3%) 늘어난 것이다.
본인 명의 토지와 건물 가액이 1억3천800여만원 높아졌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가족 재산도 1년 사이 11억여원에서 12억3천900여만원으로 1억3천900여만원(12.7%) 많아졌다.
예금이 1억5천700여만원 줄어든 반면, 건물 가액이 2억4천900여만원 상승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가족 재산은 1년 전 11억500여만원에서 10억8천700여만원으로 1천800여만원 감소했다.
예금은 3천600만원 늘었는데, 토지와 건물 가액이 5천400여만원 줄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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