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 월클에 뼈아픈 패배…정체기 이현이, 자책의 눈물 [종합]

김혜영 2023. 3. 29. 2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월드클라쓰가 FC구척장신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6회에서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결국 경기는 사오리, 에바가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FC월드클라쓰가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월드클라쓰가 FC구척장신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86회에서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FC구척장신 김진경이 하차한 아이린을 이어 새롭게 투입됐다. 하지만 복귀전에서 경고 2번으로 3분 퇴장당하고 만 것. 결국 경기는 사오리, 에바가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FC월드클라쓰가 승리했다. FC불나방 주장 박선영은 “골키퍼 하나 바뀌었다고 구척이 저렇게 헤매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아이린의 부재가 컸던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FC월드클라쓰 라라는 “드디어 이겼다. 이런 기분을 잠깐 잊고 있었다. 우리가 드디어 한 팀이 되었다”라며 3연패 끝에 얻은 승리에 기뻐했다. 사오리도 “너무 행복해. 오랜만에 이기니까”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FC구척장신 오범석 감독은 선수들에게 “이렇게 무기력하게 지는 게 화가 나. 우리가 왜 훈련하는지 모르겠어”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경기 내내 FC구척장신 특유의 정신력이 보이지 않았던 것. 주장 이현이는 “오늘의 패인은 나한테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파른 성장 후 정체기가 찾아왔다고 한 후, 팀원들을 다그치는 자신의 모습이 별로였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방송 말미,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방의 1년 만의 재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