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정수 "시작은 6개월 시한부 DJ..5년째 진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윤정수가 라디오에서 시한부 진행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 안영미는 "국내 최초로 시한부 진행을 맡으셨다고요?"라고 질문했고, 윤정수는 "남창희 씨랑 같이 라디오를 하거든요. 약속 자체를 6개월로 잡고 반응이 없으면 하차하겠다고 했어요"라며 시한부 진행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출연해 '산전수전! 더 굴르리' 를 주제로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 안영미는 "국내 최초로 시한부 진행을 맡으셨다고요?"라고 질문했고, 윤정수는 "남창희 씨랑 같이 라디오를 하거든요. 약속 자체를 6개월로 잡고 반응이 없으면 하차하겠다고 했어요"라며 시한부 진행을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6개월 만에 라디오 성과 내기가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고, 윤정수는 "근데 반응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1년 정도 있다가 그린 존이라고 해서 전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20위권에 올라갔어요. 그래서 지금 5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라디오 진행 중 있었던 웃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윤정수는 "누가 문자를 보낸 거에요. 자기가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라고. 남창희가 그 문자를 보더니 전화를 하자고 했어요. 전화를 해서 '윤정수 씨 어디가 좋아서 팬이에요?'라고 물었는데 전화를 끊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다시 전화가 와서 '사실은 윤디가 윤정수 씨가 아니고 윤도현 씨에요'라고 말하는 거에요. MBC 4시 DJ가 윤도현 씨거든"이라며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윤도현 씨한테는 미안한데 그 이후로 한 달 반 정도 윤도현 씨 노래를 틀지 않았습니다. 괜히 섭섭해서요"라며 소심한 복수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오, 해병대 생활 잘 맞나..날렵한 턱선 '주목' - 스타뉴스
- '이다인♥' 이승기 "성공만 생각했는데.." 솔직 고백 - 스타뉴스
- 이유비, 이다인♥이승기 결혼 앞두고..깡마른 각선미 자랑 - 스타뉴스
- S.E.S. 슈, 도박 빚 청산 후 미용실 찾는 여유 - 스타뉴스
- 유아인 대놓고 응원...김송 '낄끼빠빠?'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英 오피셜 차트 13주 연속 차트인..'K팝 KING' - 스타뉴스
- 예고편만 등장해도 '순삭'..방탄소년단 진 '살롱드립' 의상 품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록으로 돌아온다! 선공개 곡 'I'll Be There' 멜로디 일부 첫선 - 스타뉴스
- 실화다! 방탄소년단 지민, 156주째 스타랭킹 남돌 '1위' - 스타뉴스
- 순위도 미형이네!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