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8시, 청량 신곡에 단체 멘붕→올픽 극찬‥무대까지 부순 에너지(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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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8시가 생소한 장르에 도전해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다.
김성규는 "D1 씨가 리더로서 마음고생이 심하고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고 하시길래 걱정하면서 봤다. 팀8시 무대를 예전에 보고 '조금 실수해도 다른 걸 다 잘하니까 괜찮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오늘 다시 그런 마음이 정확히 들었다. 진짜 너무 잘했다. 무대를 보면서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에 '이 노래가 원래 이 팀의 노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즐기면서 에너지 있게 끝까지 하는 걸 보고 감동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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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팀 8시가 생소한 장르에 도전해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다.
3월 2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3라운드 신곡 매치가 진행 됐다.
B리그 팀에 배정된 팀 8시는 청량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신곡을 받고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D1은 “많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이번 무대가 역대급으로 힘들었다. 운래 곡을 받으면 방향성이나 안무 구성이 바로바로 생각나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처음 신곡 ‘Coco Colada’(코코 콜라다)를 들었을 때도 팀 8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테오는 “저희가 힙합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그룹이기 때문에 항상 부수고 에너지 있고 강렬한 춤을 추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혼자 세트 잠옷을 입고 연습실에서 춤을 추던 준서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은 팀 8시는 장난기를 극대화한 무대로 방향을 잡고,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는 콘셉트의 무대를 꾸몄다.
팀 8시는 우려를 극복하고 올픽을 받았다. 무대를 본 박재범은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고민한 티가 난다. 그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줬다. 팀이 곡발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곡은 팀 8시발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
김성규는 “D1 씨가 리더로서 마음고생이 심하고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고 하시길래 걱정하면서 봤다. 팀8시 무대를 예전에 보고 ‘조금 실수해도 다른 걸 다 잘하니까 괜찮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데, 오늘 다시 그런 마음이 정확히 들었다. 진짜 너무 잘했다. 무대를 보면서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에 ‘이 노래가 원래 이 팀의 노래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즐기면서 에너지 있게 끝까지 하는 걸 보고 감동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김성규의 평에 울컥한 D1은 “우리가 보여준 스타일이랑 너무 다른 곡을 받았다. ‘팀 8시가 이런 것도 잘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 돼서 답답했다. 저희 팀 멤버들이 무대에서 노는 걸 잘한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넣었다. 진정한 보물은 팀 8시다라는 요소도 넣었고, 재치 있는 표정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심재원은 “팀 8시는 ‘가벼운 느낌도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 이번 무대는 리듬이나 스텝들을 활용해서 무대 자체가 되게 가벼웠다. 공격적인 청량함이었다. 임팩트가 있고 공격적인데 청량하고 팀워크도 좋았다”라고 평했다.
팀 8시가 퇴장한 후 박재범은 "무서운 애들이야. 답을 찾고 견디고 이겨낼 줄 안다"라고 규현에게 말했다. 그때 이승기는 팀 8시가 무대를 에너지 있게 해서 바닥 LED가 나가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고 공지했다. 리허설에 이어 또 무대를 부순 팀 8시는 크게 당황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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