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남창희, 딸 돌잔치 사회비 200만 원 줘…내가 말 더 많이 해"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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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가 딸 돌잔치 비하인드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정수도 선물을 준비했다.
윤정수는 "김구라 씨가 돌잔치를 하지않았냐. 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고 아쉬워했고 안영미는 "다 초대를 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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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김구라가 딸 돌잔치 비하인드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최근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며 '전원일기' 멤버들을 20년 만에 만나고 있다. 또 뮤지컬 '친정엄마'를 14년째 하고 있다고. 김수미는 임신 6개월인 안영미가 잘 먹어야 한다며 새벽에 만들어온 반찬을 선물했다. 김수미가 선물한 반찬은 부추김치, 북엇국, 천수무김치 등. 안영미는 "안 그래도 제가 배달 음식만 먹고 있는데 너무 필요했던 것"이라 감사해했다. 선물 전달 후 김수미는 김국진에게도 "수지 씨도 임신하면 전화해"라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케 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정수도 선물을 준비했다. 윤정수는 "김구라 씨가 돌잔치를 하지않았냐. 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 갔다"고 아쉬워했고 안영미는 "다 초대를 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정수는 "근데 남창희는 가더라"라고 발끈했고 김구라는 "남창희는 사회를 시켰다. 내가 돈 200을 줬는데 내가 말을 더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윤정수는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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