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두♥'이나연, '인생 최고 몸무게' 60㎏대시절 얼굴 사이즈도 4배?

이정혁 2023. 3. 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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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얼굴 사이즈의 네배는 되겠다.

그런데 60㎏대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시절도 너무나 귀엽다.

tvN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60㎏대까지 체중이 늘어났던 시절의 '흑역사' 인증샷을 과감히 공개했다.

당시 60kg대까지 늘어난 이나연은 "매일 운동을 두번씩 했다. 공복 유산소, 근육 운동을 했다. 그런데 식사 양이 조절이 안되니까 살이 찌고 벌크업만 됐다"며 "다이어트가 내 삶의 전부였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너무 우울했다. 속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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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이나연'
사진 출처=유튜브 '이나연'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지금 얼굴 사이즈의 네배는 되겠다. 그런데 60㎏대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시절도 너무나 귀엽다. 남희두 반할 만하다.

tvN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60㎏대까지 체중이 늘어났던 시절의 '흑역사' 인증샷을 과감히 공개했다. 더불어 브라톱에 반바지로 복근을 자신있게 드러난 '애프터 사진'도 자신있게 공개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kg 감량 꿀팁? 이나연 다이어트 꿀팁 대방출 l 다이어트 식단 l 운동 루틴 l 마사지 l 반신욕다이어트' 영상을 업로드했다. 현재 키 162cm, 몸무게 47kg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 60kg대까지 몸무게가 불어났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나연은 "다이어트 꿀팁은 없다. 다이어트를 잘하고 살을 빼게 해주는 그런 꿀팁보다는 제가 어떻게 해왔고, 또 어떻게 유지를 하고 있고, 또 어떻게 하면 다이어트를 오래할 수 있는지 그런 마음가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모태마름이었다는 이나연은 고등학교때는 공부하느라 다이어트에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58kg였고, 대학교 1, 2학년 때는 50kg대 초반까지 감량했다. 그때는 귀리밥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정말 정석대로 살을뺐는데, 학교에 다니며 술도 먹으니 요요가 왔다. 더욱이 몸이 이미 살이 찌는 상태가 되어 있어서 조금만 먹으면 요요가 심하게 왔다. "환도 먹고 주사도 맞고, 특히 주사는 1도 효과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미국 유학 시절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에 가니 양도 많지, 불규칙적으로 먹지, 과자 엄청 먹지. 젤리 열봉지씩 사놓고 먹다보니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이 쪘다"는 것.

당시 60kg대까지 늘어난 이나연은 "매일 운동을 두번씩 했다. 공복 유산소, 근육 운동을 했다. 그런데 식사 양이 조절이 안되니까 살이 찌고 벌크업만 됐다"며 "다이어트가 내 삶의 전부였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너무 우울했다. 속상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조금 쪄서 47kg, 가장 많이 빠졌을 때는 42kg라는 이나연은 "다이어트를 ��려쳤다"며 "집에 와서 건강하게 먹으면서 5㎏는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나연은 "빨리 빼고 싶고, 한달에 10㎏뺐다면 따라하고 싶은데 그렇게 안된다"며 "한달 뒤에 바꾸면 무조건 요요가 온다. 한달에 1~2㎏만 뺀다고 생각하고 처음엔 무조건 위를 줄이는 작업을 했다. 식사의 양을 반만 줄이는 것부터 해보면, 어느날 반만 먹어도 배가 부른 날이 온다"고 팁을 전했다.

그 다음부터는 4시간 동안 공복 유지하는 것을 반드시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부르지 않게 조금씩 먹어주기도 팁으로 전했다. "절대 배가 고프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위가 저절로 (먹을 것) 생각을 안하게 된다"며, 한식 위주로 건강하게 야채와 함께 먹기만 지켜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 매일 반신욕을 하면서 20kg 가까이 감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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