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동기 유재석, 지금은 거리감 있고 불편해” (유퀴즈 온더블럭)

김혜영 2023. 3. 29.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 동기' 전도연, 유재석이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2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7화 '명불허전' 특집에서는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 배우 전도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전도연을 반기며 "저하고 방송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도연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된다며 "사람들이 유재석 씨랑 친하다고 생각하더라. 만나면 할 얘기도 없는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 동기’ 전도연, 유재석이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87화 ‘명불허전’ 특집에서는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 배우 전도연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토크 릴레이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전도연을 반기며 “저하고 방송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2년 전 시상식에서 잠깐 만난 이후 처음이라는 것. 또한, 10년 전 세차장에서 우연히 본 적 있다고. 전도연은 “그때 제가 먼저 인사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유재석이 “세차장에서 대화를 오래 나눴다”라고 하자, 전도연이 “인사한 기억밖에 없어서”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그때 분명히 우리가 말을 놓고 ‘재석아’ 먼저 했던 것 같은데”라고 전했다. 전도연은 “그땐 편한 유재석 씨였고, 지금은 거리감 있고 불편한 느낌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전도연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긴장된다며 “사람들이 유재석 씨랑 친하다고 생각하더라. 만나면 할 얘기도 없는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기대가 커서 부담스럽다는 것. 유재석은 오리엔테이션 때 전도연이 옆자리에 앉았다며 “우리가 인연이 되게 많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한, “친구들 몇 명이 전도연 씨한테 대시했다가 대차게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