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요리스 대체자가 있습니다"…토트넘 선배의 '강추'

2023. 3.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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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간판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팀을 떠나지 않더라도 토트넘은 요리스를 이을 대체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많은 후보들의 이름이 언급된 가운데 토트넘 선배가 '강력 추천'한 골키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수비수 알란 허튼은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의 골키퍼 딘 헨더슨을 추천했다. 26세의 헨더슨의 원 소속팀은 맨유다. 노팅엄으로 임대 중이고, 오는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허튼은 "헨더슨이 요리스를 대체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토트넘 역시 헨더슨을 요리스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관심이 있다. 토트넘이 헨더슨을 영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헨더슨은 젊고, 경험이 있다. 큰 클럽에 있었고, 압박감 속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다. 내 생각에는 토트넘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변수는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난 후 차기 감독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허튼은 "헨더슨이 토트넘으로 가는데 있어서 문제는, 누가 영입 결정을 하는 것인가다"고 밝혔다.

[딘 헨더슨, 알란 허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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