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이렇게 웃겼나...유재석 선긋기→‘황조지’ 사진 비화(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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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도연은 "긴장됐다. 왜냐하면 사실 사람들이 유재석 씨랑 친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사실 그렇지 않은데. 만나면 할 이야기도 없는데. 사람들이 너무 기대를 해서 좀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도연에게 "예나 지금이나 까칠하시다"며 농담을 했고 전도연은 "글쎄 그정도로 친하지 않아서"라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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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은 “긴장됐다. 왜냐하면 사실 사람들이 유재석 씨랑 친하다고 생각하는 거다. 사실 그렇지 않은데. 만나면 할 이야기도 없는데. 사람들이 너무 기대를 해서 좀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로 전도연은 사람들이 유재석과 친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진짜 친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가 같은 과인데 반이 달라서 수업을 같이 들은 적은 없다. 등하굣길엔 봤다. 그때 떡볶이 뺏어 간 거 기억 안 나냐”라며 “오리엔테이션에서 제 옆자리가 전도연 씨였다. 나는 기억하는데 도연 씨는 기억을 못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전도연은 ‘황조지(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 사진 비화도 전했다.
전도연은 “저때 ‘스캔들’ 때문에 지방 촬영을 다닐 때였다. 마침 촬영 장소로 오빠들이 여행을 와서 밥을 사줬다”며 “우정 여행이지만 오빠들이 힘이 들 때였다. 제가 동생이긴 했지만 그때도 저는 전도연이었지 않나. 그래서 내가 대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일타스캔들’에서 열연했던 전도연은 “과한 사랑을 받아서 다들 행복해하며 끝냈다. 로맨틱 코미디를 어떻게 50대 여배우가 할 수 있겠냐는 캐스팅 논란이 있어 걱정했는데 행선이가 사랑받으며 끝나 마음이 좋다”고 말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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