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가 상팔자" 홍콩 호텔에 개 전용 딤섬뷔페까지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의 한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여행객을 겨냥한 '반려견 전용 딤섬 뷔페'를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넥스트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홍콩 섬의 노스 포인트 지구에 있는 하얏트 센트릭 빅토리아 하버 홍콩은 사랑하는 강아지를 대접하고 싶어하는 보호자를 위해 '반려견 전용 딤섬 뷔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한 호텔이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여행객을 겨냥한 '반려견 전용 딤섬 뷔페'를 선보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넥스트샤크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홍콩 섬의 노스 포인트 지구에 있는 하얏트 센트릭 빅토리아 하버 홍콩은 사랑하는 강아지를 대접하고 싶어하는 보호자를 위해 '반려견 전용 딤섬 뷔페' 서비스를 도입했다.
야외 정원 테라스에서 제공되는 강아지 딤섬에는 찐 미트볼, 생선 구이를 곁들인 찐 대구, 찐 메추라기 알, 명태를 곁들인 오리, 염소 우유를 곁들인 찐 치킨 필레가 모두 작은 대나무 찜통에서 제공된다.
모든 재료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소금기를 뺀 저염식으로 준비된다. 식당은 호텔 야외 정원 테라스에 있어 호텔 투숙객과 식당 방문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선 1박에 800홍콩 달러(약 13만원)와 10%의 서비스 비용을 별도로 내야한다.
패키지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 기타 애완동물 편의시설 이용이 포함돼 있다. 두 마리 이상의 반려견이 동행할 시 한 마리 당 299홍콩 달러(약 5만원)와 10%의 서비스 비용이 추가로 청구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악 전공 30대 트로트 女가수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 머니투데이
- 김연경 "中 도핑 검사서 바지 벗고 돌아…소변 보는 것도 확인"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날 사랑했다고 생각"…오은영 "가스라이팅" - 머니투데이
- 김종민, '1박2일' 녹화 중 내년 결혼 발표?…위약금 걸고 맹세 - 머니투데이
- 가비, 한강뷰 집 이사한 이유…"집주인 강아지 오줌 밟고 계약" - 머니투데이
- 교감 뺨 때린 초등학생… 출석정지 기간 '자전거 훔쳤다' 신고돼 - 머니투데이
- "민희진도 상담했다는데"… 외신도 주목한 '젊은 무당' - 머니투데이
- '동해 유전' 발표에도 尹 지지율 32%…9주째 30%대 횡보 - 머니투데이
- 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삼성전자·에코프로 등 시총상위주 약세 - 머니투데이
- "너무 흥 돋아서" 결국 사과한 비비…대학 축제 '비속어' 의견 분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