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 장동민, 호적에서 팠다…싸가지 없는 X"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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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수미가 양아들과 다름 없던 장동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윤정수는 김수미의 새로운 아들이 되었다.
김수미는 원래 아들처럼 챙겼던 장동민에 대해 "동민이는 호적에서 팠다. 결혼식 전에 결혼한다고 인사도 안 했지. 아기 낳을 때도 소식을 기사로 들었지. 싸가지 없는 X"이라고 발끈했다.
김국진은 "그래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냐"고 했지만 김수미는 "탕아는 안 돌아온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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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김수미가 양아들과 다름 없던 장동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최근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며 '전원일기' 멤버들을 20년 만에 만나고 있다. 또 뮤지컬 '친정엄마'를 14년째 하고 있다고. 김수미는 임신 6개월인 안영미가 잘 먹어야 한다며 새벽에 만들어온 반찬을 선물했다. 김수미가 선물한 반찬은 부추김치, 북엇국, 천수무김치 등. 안영미는 "안 그래도 제가 배달 음식만 먹고 있는데 너무 필요했던 것"이라 감사해했다. 선물 전달 후 김수미는 김국진에게도 "수지 씨도 임신하면 전화해"라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케 했다.
윤정수는 김수미의 새로운 아들이 되었다. 집도 근처로 이사해 자주 만나고 있다고. 김수미는 원래 아들처럼 챙겼던 장동민에 대해 "동민이는 호적에서 팠다. 결혼식 전에 결혼한다고 인사도 안 했지. 아기 낳을 때도 소식을 기사로 들었지. 싸가지 없는 X"이라고 발끈했다. 김국진은 "그래도 아들은 돌아오지 않냐"고 했지만 김수미는 "탕아는 안 돌아온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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