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소속사와 정산 갈등 해결…"모든 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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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로 스타덤에 오른 댄서 겸 안무가 노제(NO:ZE·노지혜)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예고했던 소속사와 화해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29일 "대화 끝에 당사와 노제는 서로 오해를 풀었다. 노제가 오늘 모든 소를 취하했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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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로 스타덤에 오른 댄서 겸 안무가 노제(NO:ZE·노지혜)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예고했던 소속사와 화해했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29일 "대화 끝에 당사와 노제는 서로 오해를 풀었다. 노제가 오늘 모든 소를 취하했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스타팅하우스는 "당사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었다. 양측은 수익금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댄스크루 웨이비를 이끄는 노제는 재작년 '스우파'에서 '헤이마마' 안무를 만들어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이다.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당시 안무가는 물론, 다양한 연예인들이 커버 영상을 올리며 노제 안무를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노제는 화려한 외모로 팬덤도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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