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손흥민이 전한 자부심 "국가대표는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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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다"며 "오랜 만에 홈경기를 치르면서 축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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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토트넘)이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라를 위해 뛴다는 것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다"며 "오랜 만에 홈경기를 치르면서 축구가 받고 있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안와골절 부상에도 보호 마스크를 쓰고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후 그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3월 A매치 2연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한국은 24일 울산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고, 28일 서울 우루과이전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은 콜롬비아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활약했다.
A매치 통산 37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박이천(36골)을 넘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여러분들께 멋진 승리로 선물을 드리진 못했지만 앞으로 발전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열흘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곧 다시 운동장에서 만나요"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내달 4일 에버턴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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