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텔 건물 지하 노래방서 화재 10명 구조
김대우 기자 2023. 3. 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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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 54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모텔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와 함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건물 내부에 있던 모텔 투숙객 등 10명이 구조돼 이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 구조를 위해 내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노래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노래방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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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29일 오후 6시 54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모텔 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와 함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건물 내부에 있던 모텔 투숙객 등 10명이 구조돼 이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연기흡입 증상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 구조를 위해 내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노래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노래방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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