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오나미 남편=간병인 수준...아내 바보 만들어”(‘옥문아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3. 29.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 오나미는 "결혼하면 콩깍지가 벗겨진다고 하는데, 지금도 안 벗겨졌다. 정말 행복하고 잘해준다. 모든 게 제 위주로 돌아간다. 아침에 뽀뽀도 해주고 밥도 차려준다"라고 달달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오나미의 절친인 김민경은 박민이 오나미의 간병인 수준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문아들’. 사진lKBS2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 박민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9월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한 오나미는 “결혼하면 콩깍지가 벗겨진다고 하는데, 지금도 안 벗겨졌다. 정말 행복하고 잘해준다. 모든 게 제 위주로 돌아간다. 아침에 뽀뽀도 해주고 밥도 차려준다”라고 달달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오나미의 절친인 김민경은 박민이 오나미의 간병인 수준이라고 했다. 김민경은 “오나미가 물을 찾으면 ‘앉아 있어 가져다줄게’라고 한다. 밥을 먹다보면 나미 손 하나가 없다. 둘이 식탁 밑에서 손을 잡고 있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가 “그러다 나미 점점 바보 되겠는데?”라고 하자, 김민경은 “진짜다. 남편이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