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재직 아내의 ‘남편 밥해주기’…누리꾼 “전업주부도 힘든데..남편이 전생에 나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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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에 재직하며 남편을 위해 정성 들여 식사를 준비한다는 글과 이를 인증한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요리한 음식이 더 있지만 "사진을 다섯장뿐이 올리지 못한 게 아쉽다"고 했다.
그는 남편과 야구 한일전을 보기 위해 '문어 보쌈 묵은지 삼합'이라는 요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봄이 온 거 같다면서 '주꾸미 미나리 샤부샤부' 등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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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에 재직하며 남편을 위해 정성 들여 식사를 준비한다는 글과 이를 인증한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요리한 음식이 더 있지만 “사진을 다섯장뿐이 올리지 못한 게 아쉽다”고 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유부녀 A씨의 요리 컬렉션이 게재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 한 대기업에 다니는 그는 바쁜 일상에도 남편과 함께할 식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남편과 야구 한일전을 보기 위해 ‘문어 보쌈 묵은지 삼합’이라는 요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봄이 온 거 같다면서 ‘주꾸미 미나리 샤부샤부’ 등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만든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 플레이팅하며 각양각색의 그릇도 소개해 누리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특히 “특별한 날 아니면 30-40분 안에 모든 요리를 만든다”면서 요리 실력을 한껏 뽐냈다.
이같은 글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며 A씨 남편에게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다수의 누리꾼은 A씨가 맞벌이하면서 전업주부도 힘든 일을 해낸다며 “몸이 여러 개냐?”고 놀라워했다.
또 A씨가 준비한 음식을 매일 먹을 수 있는 남편을 두고 “전생에 나라 구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이어졌다.
그는 왕복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출퇴근하며 이같은 요리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많은 부러움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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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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