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폐기물 야적장 불 3일 만에 완진…화재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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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화재가 3일 만에 꺼졌다.
지난 27일 오후 4시 13분께 발생한 이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공장 2동 1천320㎡와 야적장에 있던 폐전선 1천500여t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철판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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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주형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화재가 3일 만에 꺼졌다.
2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지난 27일 오후 4시 13분께 발생한 이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공장 2동 1천320㎡와 야적장에 있던 폐전선 1천500여t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7대와 인원 153명을 투입해 오후 7시 1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하지만 불이 폐전선 등에 옮겨붙으면서 곳곳에 잔불이 남아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화재 현장 가연물을 제거하는 등 잔불 진화 작업을 3일째 지속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철판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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