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소속사와 정산 갈등 원만히 해결 "대화 끝에 모든 소 취하"

김두연 기자 2023. 3.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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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와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의 정산 관련 갈등이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

스타팅하우스는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노제와의 대화 끝에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가 수익금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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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댄서 노제와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의 정산 관련 갈등이 원만하게 마무리 됐다. 

스타팅하우스는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노제와의 대화 끝에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아티스트는 당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다. 이어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하였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했다"고 알렸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12월 스타팅하우스가 수익금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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