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시,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계획서 제출
양창희 2023. 3. 29. 21:55
[KBS 광주]광주시와 대구시가 오늘(29) 서울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고,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는 현지 실사와 심의를 거쳐 국내 후보 도시를 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현지 실사까지 이뤄진 뒤 최종 개최 도시가 확정됩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2021년 5월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협약을 체결한 뒤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사전 타당성을 조사하는 등 유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신현성 자택 추징”…테라 사건 국내 재산 보전 첫 확인
- 치밀해지는 일 역사왜곡…“영토 문제 강조해 과거사 덮으려는 것”
- [단독] “공사도 안 했는데 수백억 지급”…조현범 ‘뒷돈’ 드러나나?
- [단독] “동의 어렵다”…‘근로시간 개편 참여’ 보건 전문가 사의
- ‘외교안보 총괄’ 김성한 돌연 사퇴…후임 조태용 주미대사
- [현장K] 취업포기 청년 50만인데…‘수조 원’ 취업지원금, 직장인 취미활동에 ‘펑펑’
- ‘다자녀 무상 우유 중단’ 분노 확산…반발 부추기는 농식품부
- CCTV까지 가리고…고교생이 중학생 집단폭행
- ‘뒤바뀐 산모’, 친자식처럼 키우려던 계획 왜 틀어졌나
- 전기요금 조정안 31일 발표 예정…“인상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