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단자의 믿음 “이원정, 리듬 찾으면 좋아질 것”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듬 찾으면 토스 질도 좋아질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세터 이원정에 대해 이렇게 코멘트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뿐 아니라 옐레나 등 거의 2주를 쉬었다. 세터 이원정도 한 달 정도 쉬어서 바로 리듬을 찾는 건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김연경은 리시브 효율(72.73%)도 좋다. 24득점도 올렸다. 이렇게만 해주면 문제없다"고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인천=강예진기자] “리듬 찾으면 토스 질도 좋아질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세터 이원정에 대해 이렇게 코멘트했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세트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이기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이기고 시작해서 좋다. 경기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승리가 더욱 값지다”고 승리 소감을 전한 뒤 “3세트 때 방심하는 게 보였다. 주의하고 집중하라고 했다. 서브로 더 압박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김연경과 옐레나가 쌍포를 이뤘다. 옐레나가 32점, 김연경이 26점을 쌓았다. 특히 김연경은 2세트까지 20%대에 그쳤던 공격성공률을 점차 끌어올리더니 45.1%로 경기를 마쳤다.
아본단자 감독은 “김연경뿐 아니라 옐레나 등 거의 2주를 쉬었다. 세터 이원정도 한 달 정도 쉬어서 바로 리듬을 찾는 건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김연경은 리시브 효율(72.73%)도 좋다. 24득점도 올렸다. 이렇게만 해주면 문제없다”고 칭찬했다.
이원정과 김다솔이 번갈아 투입됐다. 이원정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리듬을 완벽하게 찾지 못했는데, 토스의 질도 리듬을 찾는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날 546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아본단자 감독은 웃으며 “다음 경기는 6000명이 올 거라 확신한다. 오셔서 더 힘차게 응원해주시고 이길 수 있게 도와주시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확 바뀐 분위기..웨딩드레스 입은 깜짝 근황
- 박수홍 방송 끊겨 생활고…수임료 대신 명란김 6개 받고 변호사도 울었다
- 소유진 “♥백종원 위해 옷장 한 편을 오토바이 용품으로”(버킷리스트)
- “절대 농담이라 생각 안 한다” 박동원 녹취록 들은 선수협 강경 입장
- 한혜진, 178cm·52kg 답네..인생 첫 델리만주 먹고 “너무 맛있네” 휘둥그레
- 정주리, 이사한 한강뷰 아파트 공개→대출 질문에 “행복한 빚이다”
-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창수, 베트남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향년 54세
- 다이아 출신 안솜이 “BJ로 전향 이유, 극심한 생활고” 눈물 호소(진격의언니들)
- “히어라의 시대구나” 김히어라, 브라렛만 입고 파격 상반신 노출
- 김준호, ♥김지민과 재혼하나..“프러포즈하기를 바라고 있어”(동상이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