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직행 LG 조상현 감독 기쁨보다 마레이 걱정 "마레이 본인이 (다친 부위) 너무 안 좋다고 한다. 걱정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9년 만에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조 감독은 "올 시즌 선수들의 끈질긴 디펜스를 강조했는데, 이 부분이 좋아졌다. 보강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재도와 이관희가 잡혔을 때 어떤 공격을 파생시키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픽 게임에서 파생되지 않았을 때, 다른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G가 9년 만에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4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LG는 선전에 선전을 거듭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정규리그 2위를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LG 조상현 감독이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조 감독은 아셈 마레이 걱정부터 했다. 그는 이날 경기 도중 발 부상을 당했다.
조 감독은 "걱정이 된다. 본인이 너무 안 좋다고 한다. 정밀 검사를 해 봐야 한다"고 했다.
조 감독은 "올 시즌 선수들의 끈질긴 디펜스를 강조했는데, 이 부분이 좋아졌다. 보강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재도와 이관희가 잡혔을 때 어떤 공격을 파생시키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픽 게임에서 파생되지 않았을 때, 다른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오늘의 마레이 공백을 커닝햄과 이관희가 잘 메웠다. 커닝햄은 인성이 너무 좋고, 만나본 선수 중에 가장 믿음직하다.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이관희는 볼 처리를 빨리 해 달라고 계속 하는데, 본인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수비적 부분에서 매우 좋다. 어린 선수들이 이런 점들을 보면서 성장의 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플레이오프가 남아있다. 조 감독은 "마레이만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하면 파이널은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SK를 만나도 충분히 잘 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종언 “박수홍 돈 없어 김 6개 받고 변호..하염없이 울었다” 눈물
- '학폭' 황영웅, 경력도 거짓? 6년 일했다며 유니폼 공개한 D사 "근무한적 없다"('뒤통령')
- 김동현, 하반신 마비 충격 근황..“가슴 밑으로 감각 없어”
- 샤크라 전 멤버 보나 "려원·황보 불화 때문에 갑자기 해체했다는 루머 많아" ('근황올림픽')
- [종합]'삼둥이 아빠' 송일국, 판사 아내와 '별거' 중…"다시 태어나면 안 살고 싶다고 해" 충격
- [SC리뷰] 에녹, 소시 수영 형부 될까?…최수진과 성공적인 ♥핑크빛 데…
- [SC리뷰] 김도현, 김수현 훈훈 미담 공개…"롱패딩 정보 물었더니, 다…
- 최재림, '열애설' 18세 연상 박칼린에 "한번 만나 볼래요" 화끈 ('…
- 김지민, 간헐적 단식으로 '반쪽된 얼굴'…김준호♥ 또 반할 인형 미모
- 티파니 영, 전 소속사 SM에 '섭섭'..."나가니 주차비·커피값 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