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시정 촉구”
이종완 2023. 3. 29. 21:42
[KBS 전주]전북교육청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하고 징병·강제동원 기술을 희석시킨 내용의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수정․보완 본을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역사와 영토주권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학생이 올바른 역사 의식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독도 교육을 비롯한 역사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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