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전도연 "유재석, 10년 전보다 불편해…조세호 누나? 싫어"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3.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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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더 블럭' 전도연이 유재석, 조세호에게 거리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2년 전 세차장에서 본 게 마지막인 것 같다"고 전도연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전도연은 "그때는 유재석이 좀 편한 유재석이었고, 그런데 지금은 좀 거리감도 있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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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전도연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전도연이 유재석, 조세호에게 거리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2년 전 세차장에서 본 게 마지막인 것 같다"고 전도연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전도연은 "그랬던 것 같다. 그때 제가 먼저 인사했다. 인사한 기억밖에 없다"고 회상했다.

유퀴즈 전도연 / 사진=tvN 캡처


이에 유재석은 "제 차 트렁크도 보여줬다. 태균이랑 한번 함께 보자고 했다. 그때는 분명히 저한테 말을 놓은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전도연은 "그때는 유재석이 좀 편한 유재석이었고, 그런데 지금은 좀 거리감도 있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가 "저한테도 세호라고 해 주실지"라고 하자 전도연은 "저 말 잘 못 놓는다"고 거리를 뒀다.

그러면서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는 조세호의 말에도 "아니요"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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