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고, 감사하고, 아쉽다” 유도훈 감독이 팬들에게 전한 진심

전주/홍성한 2023. 3.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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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격려 많이 해주신 부분에 죄송하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아쉽다." 시즌을 마무리한 유도훈 감독의 한마디였다.

유도훈 감독은 "팬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격려 많이 해주신 부분에 죄송하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아쉽다. 저 또한 감독직을 오래 했고, 선수들과 매년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올해 정말 어려웠다. 다시 극복 잘해서 더 좋은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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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팬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격려 많이 해주신 부분에 죄송하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아쉽다.” 시즌을 마무리한 유도훈 감독의 한마디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75-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6연패를 탈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도훈 감독은 “팬분들께서 사랑해주시고, 격려 많이 해주신 부분에 죄송하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아쉽다. 저 또한 감독직을 오래 했고, 선수들과 매년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올해 정말 어려웠다. 다시 극복 잘해서 더 좋은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가스공사로선 쉽지 않은 한해였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여러 악재가 겹치며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을 거뒀고, 결국 6강 싸움에서 밀려나며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유도훈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시즌 내내 부상을 안았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경기 이후에 여러 가지 보완을 하겠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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