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 김승기 감독이 보낸 축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위로 시즌을 마친 김승기 감독은 친정팀인 KGC의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김승기 감독은 "KGC와의 경기가 중요한 건 아니다. 서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어 친정팀인 KGC의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김승기 감독은 "내가 있던 팀과 마지막 경기를 했다. 승리는 기분이 좋고, 우승한 건 축하한다. KGC에게 우승한 거 축하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5위로 시즌을 마친 김승기 감독은 친정팀인 KGC의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했다.
고양 캐롯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101-72,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캐롯은 시즌 전 김승기 감독이 목표한 20승보다 더 많은 28승(26패)로 시즌을 마쳤다.
KGC의 주축 5명이 결장했기에 캐롯으로선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캐롯은 최현민(19점)과 이정현(16점)이 공격력을 과시했고 조한진(15점), 조나단 알렛지(14점), 모리구치 히사시(10점)도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정말 잘해줘서 플레이오프에 오게 됐다. 말 잘 들어주고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미 양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순위마저 확정된 상황이었기에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다. 김승기 감독은 “KGC와의 경기가 중요한 건 아니다. 서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은 이어 친정팀인 KGC의 우승에 축하를 보냈다. 김승기 감독은 “내가 있던 팀과 마지막 경기를 했다. 승리는 기분이 좋고, 우승한 건 축하한다. KGC에게 우승한 거 축하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