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박수홍♥'김다예, 악플러에 '반말 대응'해 논란…"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 '불쾌감' 표현

사진 출처=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사진 출처=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사진 출처=유튜브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다예가 무례한 댓글러와 '온라인 설전'을 벌였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최근 노종언 변호사와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한 법무법인의 피해자인권팀 팀장직을 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일환으로 29일 김다예와 노 변호사는 이 채널에 '박수홍 친형의 횡령사건과 거짓 선동가 김용호의 은밀한 관계'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김다예 씨와 노종언 변호사는 해당 영상을 통해 김용호 씨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는데, 이 영상에 한 네티즌이 "다예야 너는 뭐하고 살았나. 어디서 수홍이 만났냐", "김다예랑 박수홍 어떻게 어디서 만났는지나 말해. 헛소리 말고"라며 무례한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김다예는 "롯데타워 81층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뭔 문제라도?" "두 번째? 박수홍씨 지인이랑 내 지인이랑 연인이었는데 넷이 홍대에서 밥 먹고. 세 번째도 알려줘?",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재방송을 봐"라며 반말로 맞받아치며 불쾌함을 표현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현재 박수홍은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