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종의 미’ 삼성 꺾고 6연패 탈출, LG 자력 2위-SK는 3위로[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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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가 이두원, 레스터 프로스퍼의 활약 속에 서울 삼성을 꺾고 6연패, 홈 3연패 사슬을 끊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KT는 29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로 승리했다.
3위 서울 SK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지만 6강 PO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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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이웅희기자] 수원 KT가 이두원, 레스터 프로스퍼의 활약 속에 서울 삼성을 꺾고 6연패, 홈 3연패 사슬을 끊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관심을 모았던 2위 경쟁에선 창원 LG가 웃었다.
KT는 29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로 승리했다. 프로스퍼는 20점 7리바운드를, 하윤기 공백을 잘 메운 이두원은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성우도 3점슛 2개 포함 17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서울 삼성은 앤서니 모스(21점 18리바운드)의 활약에도 원정 14연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81-84로 뒤지던 경기 종료 직전 이정현(10점 3어시스트)의 3점포가 림을 외면하며 결국 패했다.
양 팀 모두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양팀 모두 연패사슬을 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기 내용으로 반영됐다. 초반부터 접전이 연출됐다. 팽팽한 승부는 경기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결정됐다. 78-78로 맞서던 경기 종료 1분 54초 전 이두원의 덩크슛으로 80-78을 만든 KT는 양홍석과 장성우의 연속 속공으로 84-78로 앞서 나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2위 LG는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7-88로 꺾으며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짓고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다. 아셈 마레이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지만, 단테 커닝햄이 30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3위 서울 SK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86-75로 승리했지만 6강 PO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대구 가스공사는 전주 KCC를 75-57로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고양 캐롯은 정규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안양 KGC인삼공사를 101-72로 제압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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