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이념이 상처를 헤집지 말기를.."

제주방송 신윤경 2023. 3.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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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4·3 추념일 당일 제주에 방문할 예정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4·3 이념 논쟁과 관련한 우려를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소설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은 소감을 남기면서 4·3의 아픔을 드러내는 것이 문학적 감수성이라면 그 위에 치유를 위한 정치적 감수성이 더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 이상 이념이 상처를 헤집지 말기를 바란다며 4·3의 완전한 치유와 안식을 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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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4·3 추념일 당일 제주에 방문할 예정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4·3 이념 논쟁과 관련한 우려를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소설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은 소감을 남기면서 4·3의 아픔을 드러내는 것이 문학적 감수성이라면 그 위에 치유를 위한 정치적 감수성이 더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 이상 이념이 상처를 헤집지 말기를 바란다며 4·3의 완전한 치유와 안식을 빈다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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