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뿌연 하늘, 짙은 안개‥대기 건조 심해져
[뉴스데스크]
하늘빛은 다소 뿌옇지만 화사한 봄꽃이 도로를 채우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내일도 뿌연 먼지와 안개가 남아있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맴돌겠고요.
서해안 지방은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가시거리가 최소 50m까지 짧아지겠는데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동안의 대기가 특히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건조주의보가 강원도 전역과 충북, 그리고 경북 내륙으로 확대됐고요.
수도권도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낮동안에 약간 강한 만큼 조그만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7도, 강릉 13도, 대구와 광주 8도, 여수 9도로 평년 수준을 3~4도가량 웃돌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21도, 강릉 25도, 대구와 광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봄꽃 나들이 계획하신다면 이번 주말이 최적입니다.
낮기온도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벚꽃이 가장 아름다울 시기인데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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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6888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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