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공동성명 "한국, 차기 민주주의정상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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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한다고 한미 정상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공동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지난 2021년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주도로 출범한 회의체로, 2회째인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 등 4개국이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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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한다고 한미 정상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공동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대한민국과 미국은 공동의 민주적 가치와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깊은 유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견고한 정치·경제·안보와 인적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적 제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등불이며, 민주주의가 지속적인 안보와 번영을 가꾸는 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지난 2021년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주도로 출범한 회의체로, 2회째인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코스타리카·네덜란드·잠비아 등 4개국이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885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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