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가 기아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까… 윤영철이 기아의 5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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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오피셜이다.
기아 타이거즈 5선발이 신인 윤영철(19)로 확정되었다.
임기영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기아는 될성싶은 떡잎 윤영철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기아 관계자는 "5선발로 윤영철이 확정된 것은 사실이다. 아마 내일 미디어데이에서도 말씀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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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실상 오피셜이다. 기아 타이거즈 5선발이 신인 윤영철(19)로 확정되었다.
임기영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기아는 될성싶은 떡잎 윤영철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기아 관계자는 “5선발로 윤영철이 확정된 것은 사실이다. 아마 내일 미디어데이에서도 말씀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철은 시범경기에서 호투했다. 윤영철은 2번의 선발 등판에서 8.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또한, 퓨처스 팀에서 1경기 등판해 5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스피드는 빠르지 않지만, 훌륭한 슬라이더·체인지업으로 탈삼진도 많이 잡아냈다. 디셉션도 훌륭할뿐더러, 신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큰 가슴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기아 내부의 판단이다.
윤영철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전학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충암고의 역대 2회 우승을 이끈 유일한 투수다. 작년 김서현(한화)을 제치고 최동원상을 수상한 선수이기도 하다. 심준석(피츠버그)이 자신의 라이벌로 윤영철을 지목하기도 했다.
다만, 신인 곽도규의 1군 엔트리 합류는 불투명하다. 기아 관계자는 “영철이는 확정이지만, 곽도규는 아직 확실치 않다. 그런데 설령 1군 엔트리에서 빠지더라도 올 시즌 기회를 많이 줄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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