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새봄 맞아 다채로운 봉사활동 '눈에 띄네'

박홍식 기자 2023. 3. 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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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새봄을 맞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경제적 부담과 거동 불편 등으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경북 김천지역 장애인 100여 명과 함께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 등 버스투어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버스투어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원단 15명이 함께하며,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1000여 만원을 별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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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 김천 장애인 나들이 동행

봉사활동하는 직원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새봄을 맞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나섰다.

도로공사는 경제적 부담과 거동 불편 등으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경북 김천지역 장애인 100여 명과 함께 부산 아쿠아리움 체험 등 버스투어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버스투어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지원단 15명이 함께하며, 여행에 소요되는 경비 1000여 만원을 별도 지원했다.

4월부터는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20여 취약계층 가구에 책걸상, 장판 교체, 도배 등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며, 검정고시 교재 등 학습교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오는 5월말까지 12회에 걸쳐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민 홍보계획 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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