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대통령 방미 동행할 듯

석민수 2023. 3. 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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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반도체 지원법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세부 규정과 관련된 논의가 있을 전망입니다.

반도체 지원법 관련 현안이 있는 이 회장과 최 회장은 물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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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반도체 지원법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세부 규정과 관련된 논의가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29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최근 회원사들에 공문을 보내 '2023 미국 경제사절단' 참가 희망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습니다.

사절단 파견 일정은 4월 24∼28일이며, 미국과 사업 관계에 있는 기업 대표가 참가 대상입니다.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되는 등 미국 측과 명확한 사업 성과가 기대되거나 양국이 우선시하는 산업 분야 및 프로젝트 관련 사업이 명확히 있는 기업은 우선 선발할 계획입니다.

재계에서는 전경련 회원사가 아닌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총수들이 이달 중순 일본 방문 때처럼 동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지원법 관련 현안이 있는 이 회장과 최 회장은 물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동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이 회장과 최 회장은 각각 중국발전포럼과 보아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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