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 해군 고령함 명예함장 위촉

박홍식 기자 2023. 3. 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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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해군 고령함 명예함장에 위촉됐다.

29일 고령군에 따르면 김지훈 해군 고령함 함장(소령) 등 해군 관계자들이 전날 고령군청을 찾아 이 군수에게 명예함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지훈 고령함장은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상호 우의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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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령함과 지속적인 교류 이어가겠다"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해군 고령함 명예함장에 위촉됐다.

29일 고령군에 따르면 김지훈 해군 고령함 함장(소령) 등 해군 관계자들이 전날 고령군청을 찾아 이 군수에게 명예함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령함은 1991년 건조된 승조원 50여명 규모의 소해함이다.

전시 때에는 기뢰탐색 및 위험 항로 함선 유도, 평시에는 해저 탐색 및 해양자료를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군은 2007년 4월 고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고령함은 고령군의 지명을 따서 이름 지어진 함정이다.

김지훈 고령함장은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함이 상호 우의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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