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1장으로 수입맥주 4캔 못 산다"… 1만 2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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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캔 1만 원'이던 수입맥주가 내달부터 1만 2000원으로 오른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500mL) 판매가를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린다.
수입 원가와 물류비의 상승으로 편의점·마트에 유통되는 가정용 수입맥주 출고가가 평균 9% 인상됐다는 게 OB맥주의 설명이다.
앞서 하이네켄코리아가 2021년 11월 수입맥주 가격을 4캔 1만 원에서 1만 1000원으로 인상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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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캔 1만 원'이던 수입맥주가 내달부터 1만 2000원으로 오른다.
29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500mL) 판매가를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올린다. OB맥주는 버드와이저, 스텔라아르투아, 호가든 등 인기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수입 원가와 물류비의 상승으로 편의점·마트에 유통되는 가정용 수입맥주 출고가가 평균 9% 인상됐다는 게 OB맥주의 설명이다.
앞서 하이네켄코리아가 2021년 11월 수입맥주 가격을 4캔 1만 원에서 1만 1000원으로 인상한 지 1년 5개월 만이다.
맥주 가격 인상 소식에 일부 소비자들은 '사재기'에 나서며 3월 편의점 업계 수입맥주 매출이 대폭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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