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중학생 대상 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가 북구 본촌동에 있는 지산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사진).

이날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경제·금융 용어 퀴즈 맞히기, 위조지폐 판별법, 은행원이 하는 일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청소년에게 금융 업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금융교실에 함께한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는 학생들의 참여를 돕는 한편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 상담을 도왔다.

2012년 시작된 농협은행 광주본부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현재까지 468회에 걸쳐 2만3626명의 청소년에 대해 금융체험을 제공했다.

박내춘 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교육을 계속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금융·경제관념을 심어주고 농협은행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