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 등 재계 총수들, 이번엔 미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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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도 함께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최근 회원사들에 공문을 보내 '2023 미국 경제사절단' 파견 계획을 알리고 참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앞서 이달 중순 국내 재계의 일본 방문 때처럼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모두 참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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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도 함께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최근 회원사들에 공문을 보내 '2023 미국 경제사절단' 파견 계획을 알리고 참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파견 일정은 다음달 24~28일이며, 미국과 사업 관계에 있는 기업 대표가 참가 대상이다.
업무협약(MOU) 체결이 예정되는 등 미국 측과 명확한 사업 성과가 기대되거나 양국이 우선시하는 산업 분야 및 프로젝트 관련 사업이 명확히 있는 기업은 우선 선발한다.
사절단은 한미 첨단산업 비즈니스 포럼, 첨단산업·에너지 분야 성과 MOU 체결식, 기술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의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달 중순 국내 재계의 일본 방문 때처럼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모두 참여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회장과 최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총수들이 직접 동행할 전망이다. 이들은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으로 인한 국내 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미국 정·재계와 만나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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