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전창진 감독 “PO 대비해 최선 다할 것”

전주/조영두 2023. 3. 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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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오늘(29일)은 번외 경기다. 가스공사가 부상으로 주전들이 다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연습해보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그동안 로테이션을 많이 돌렸는데 오늘은 주전들을 기용할 생각이다. 라건아가 선발로 나가서 (이)승현이와 손발을 맞춰보고, (허)웅이도 중간에 들어가서 적응해야 된다.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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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조영두 기자] 전창진 감독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 KCC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24승 29패를 기록 중인 KCC는 이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6위가 확정됐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만큼 총력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KCC 전창진 감독은 “오늘(29일)은 번외 경기다. 가스공사가 부상으로 주전들이 다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연습해보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그동안 로테이션을 많이 돌렸는데 오늘은 주전들을 기용할 생각이다. 라건아가 선발로 나가서 (이)승현이와 손발을 맞춰보고, (허)웅이도 중간에 들어가서 적응해야 된다.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CC가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될 부분은 앞선 수비다. 지난 26일 수원 KT전에서 정성우에게 무려 28점이나 내준 바 있기 때문.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팀들은 앞선에 에이스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 더욱 신경 써야 될 것으로 보인다.

전창진 감독은 “KT와 할 때 정성우에게 다득점을 줬다. 이 부분을 지적했다. 우리 팀이 앞선 수비가 약하다. 그동안 로테이션 수비를 잘 버텼는데 KT전에서 안 됐다. 플레이오프에 가면 가드진이 좋은 팀들이 많아서 공격이 파생되곤 한다. 앞선 수비 로테이션을 점검하고 공격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패턴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5
KCC : 김지완 김동현 정창영 이승현 라건아
가스공사 : 양준우 벨란겔 박지훈 신승민 스캇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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