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어떻게 될지 모른다” 김주성 감독대행의 마지막 희망

잠실학생/정다혜 2023. 3.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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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 '마지막 희망'을 심어줬다.

원주 DB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7위가 확정된 DB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SK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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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혜 인터넷기자] SK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에게 ‘마지막 희망’을 심어줬다.

원주 DB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7위가 확정된 DB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SK를 만났다.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2위 경쟁이 끝나지 않은 SK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DB 입장에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김주성 감독대행은 희망을 바라봤다.

원주 DB 김주성 감독대행

Q. 경기준비
SK도 의미가 있는 경기고 우리도 고양 캐롯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만약 우리가 플레이오프에 간다면 6강에서 SK를 만날 가능성이 크기에 경기력을 좋게 가져가야 할 거 같다. 이런 동기부여가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Q. 1차전 승리 이후로는 밀리는 양상이었는데?
자밀 워니, 김선형 선수에게 득점을 허용했는데 그쪽을 막다 보니 또 다른 쪽에서 슛이 터졌다. 공격이 안 됐을 때 역습당하는 것 때문에 힘들었던 거 같다. 어느 쪽을 막고 허용해야 할지 보고 수비해야 한다.

Q. 자밀 워니, 김선형 수비는?
한 명이 둘을 막기엔 힘들고 전체적인 팀 수비를 해야 한다. 최근 2경기에서 로테이션 수비를 하고 있는데 그걸 해볼 필요가 있을 거 같다. 슛 허용은 할 수 있는데 세컨드 리바운드에서 속공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주지 않아야 한다.

Q. 트리플 포스트를 사용할 때도 로테이션 수비를 가동하나?
연습량이 많지 않아서 단점이 나오고 있고 연습을 통해 맞춰가야 할 거 같다. 트리플 포스트가 오히려 단점이 더 많은 감도 있다. 올해 했던 자료들이 소중한 자료가 될 거 같다.

*베스트5
SK: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 최성원, 워니
DB: 이준희,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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