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기·가스요금 인상 불가피…4월1일까지 최종안 마련"(1보)

조소영 기자 신윤하 기자 2023. 3. 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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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2분기 전기·가스 요금과 관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당정 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해당 주제로 당정을 가진 뒤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박 의장은 "국민 부담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정 간 이견은 없었다"며 "2분기 (요금을) 적용하는 4월1일 이전까지 정부가 최종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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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3.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29일 2분기 전기·가스 요금과 관련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당정 간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해당 주제로 당정을 가진 뒤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박 의장은 "국민 부담을 최우선 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정 간 이견은 없었다"며 "2분기 (요금을) 적용하는 4월1일 이전까지 정부가 최종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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