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 꿈 지키도록… CJ, 베트남에 교육지원

박지영 2023. 3. 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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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양질의 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에 나선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1차 프로젝트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베트남 교육부까지 관계자 모두가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소녀교육 프로젝트 역시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 받고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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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으로 조성된 25만弗 들여
소수민족에 교육 접근성 늘려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오른쪽 두번째)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 제공
CJ가 양질의 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베트남 소수민족을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2차 프로젝트'에 나선다.

29일 CJ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교육 접근성과 여성 고용기회 확대 등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2차 프로젝트는 닌투언성, 까오방성, 꼰뚬성 학생들의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교사 및 교직원 대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운영된다.

CJ는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 중 25만달러(약 3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정책 책임자 및 정책 입안자 대상으로 범국가적 캠페인을 펼쳐 학교별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협약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1차 프로젝트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베트남 교육부까지 관계자 모두가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소녀교육 프로젝트 역시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 받고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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