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아들 학폭' 국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손효정 2023. 3. 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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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정 변호사와 송개동 변호사가 불출석 사유서를 어제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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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정 변호사와 송개동 변호사가 불출석 사유서를 어제 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질병과 피고발 사건 수사를, 송 변호사는 재판 참석을 불출석 사유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위원장은 정 변호사의 경우 청문회와 관계없는 허위 공문서 작성 사건으로 고발됐고, 질병 역시 국수본부장 임명 당시에는 밝히지 않았다며 정당한 불출석 사유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들에게 출석을 촉구하는 위원장 명의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끝까지 출석하지 않는다면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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