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입지’ 기쿠치, ‘완벽한 봄’ 올해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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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후 4시즌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기쿠치 유세이(3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완벽한 봄의 성적을 바탕으로 5번째 시즌에 나선다.
기쿠치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5년 동안 102경기(90선발)에서 466 1/3이닝을 던지며, 21승 31패와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기쿠치가 압도적인 시범경기의 기세를 정규시즌까지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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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후 4시즌 연속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기쿠치 유세이(32,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완벽한 봄의 성적을 바탕으로 5번째 시즌에 나선다.
토론토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와 2023시즌 개막전을 가진다.
단 기쿠치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개막 3연전에 나서지 않는다. 기쿠치는 팀의 5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원정경기.
토론토 선발 마운드는 알렉 마노아-케빈 가우스먼-크리스 배싯-호세 베리오스-기쿠치 순서로 2023시즌을 시작한다.
기쿠치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5년 동안 102경기(90선발)에서 466 1/3이닝을 던지며, 21승 31패와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해에는 선발진에서 밀려나기도 했다. 32경기(20선발)에서 100 2/3이닝을 던지며, 6승 7패와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이에 기쿠치가 선발투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즌 초반 호투가 필요하다. 현재 분위기는 좋다. 시범경기 성적이 크게 뛰어났기 때문.
기쿠치는 7차례의 시범경기에서 20 2/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0개와 31개.
시범경기 성적이 정규시즌에도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기쿠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가장 뛰어난 시범경기 성적임에는 틀림없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일본 프로야구에서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기쿠치가 압도적인 시범경기의 기세를 정규시즌까지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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