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첫 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 성료

2023. 3.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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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경서가 첫 번째 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경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너와 나의 봄'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나의 X에게' 무대로 오프닝을 연 경서는 '고백연습', '넌 내꺼야', '원더 와이(wonder why)', '너라는 꿈', '이런 기분 처음이야', '너에게'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중간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따뜻한 교감을 이어간 경서는 '바라봐줘요', '그런일은', '행복한 바람', '테이크 미 백(Take Me Back)', '밤 하늘의 별을', '수고했어요'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라이브로 공연을 이끌었다.

팬들 역시 경서의 열정적인 라이브에 떼창으로 호응하며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25일 공연에는 가수 키썸, 26일 공연에는 가수 민서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함께 빛냈다.

한편 경서는 이후 4월 8일 부산 공연, 4월 22일 대구 공연으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경서. 사진 = 꿈의엔진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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