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러브콜에도…지단의 최우선 선택지는 ‘레알 복귀’

김민철 2023. 3. 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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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의 시선이 또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레알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전까지 파리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지단 감독은 레알의 차기 사령탑으로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장 유력한 인물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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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시선이 또다시 레알 마드리드를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은 레알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전까지 파리생제르맹(PSG)의 지휘봉을 잡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사령탑 교체 가능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올시즌 리그 우승이 어려워지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의 사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안첼로티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 가운데 지단 감독의 복귀설이 제기됐다. 지난 2021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지단 감독이 다시 한 번 레알을 통해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지단 감독을 원하는 팀은 레알뿐만이 아니었다. PSG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하고 지단 감독을 데려오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레알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PSG가 아닌 3번째 레알 부임을 최우선 선택지로 고려하고 있다.

‘스포르트’는 “지단 감독은 레알의 차기 사령탑으로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가장 유력한 인물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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