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매체 황당 주장… "韓 경기, 나폴리보다 가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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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가 김민재의 대표팀 은퇴 발언을 옹호하며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
2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는 "김민재가 한국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르며 불만을 표시했다"며 "두 번의 친선 경기에서 180분을 뛰게 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결정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칼치오나폴리는 "특히 두 번의 친선 경기는 김민재가 나폴리로 돌아와서 치를 중요한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가치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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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는 "김민재가 한국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르며 불만을 표시했다"며 "두 번의 친선 경기에서 180분을 뛰게 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결정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칼치오나폴리는 "특히 두 번의 친선 경기는 김민재가 나폴리로 돌아와서 치를 중요한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가치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나폴리는 다음달 3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강팀 AC밀란과 경기가 예정돼 있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조기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하다. 다음달 13일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 열린다.
지난 28일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대표팀 은퇴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김민재는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라며 "소속 팀 경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대표팀 수비의 핵심이다. 29일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뉴스1에 "클린스만 감독이 고충을 토로한 김민재와 면담을 잘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음달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나폴리로 찾아가 깊은 대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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