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골프장 내장객 5058만명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발표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3. 3. 29. 17:24
'5058만3383명'. 지난해 전국 6홀 이상 514개 골프장 이용객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지난 19일 전국 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회원제 골프장(155개소)은 1679만명, 비회원제(359개소)는 3378만명이 다녀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골프 열풍이 가장 뜨거웠던 2021년(5056만6536명)에 비해 약 1만6000명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로 보면 0.1% 차이도 나지 않을 정도로 변동폭이 작지만 2년 연속 '연간 골프장 내장객 5000만명'을 넘기며 골프 열풍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018년 3793만7952명을 기록했던 한국 골프장 연간 이용객은 2019년 총 4170만992명으로 처음으로 '4000만명' 시대를 열었고 2021년 5056만6536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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