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노동자 사망’ 전북 군산·익산·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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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에도 노동자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사고성 사망 재해'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전북 군산과 익산, 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2명에서 올해 5명으로 사망자 수가 2.5배 늘어난 군산은 전북과 전남, 광주 권역 가운데 전남 목포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으며, 전주와 익산도 각각 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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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에도 노동자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사고성 사망 재해’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전북 군산과 익산, 전주에 ‘산업재해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2명에서 올해 5명으로 사망자 수가 2.5배 늘어난 군산은 전북과 전남, 광주 권역 가운데 전남 목포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으며, 전주와 익산도 각각 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늘었습니다.
노동청은 급증하는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사망 재해를 발생시킨 경영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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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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